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새벽편지 제13신
2012년 8월30일 목요일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시편 20편 7절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전쟁에 나서는 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차와 기마와 같은 전쟁무기인 것 같습니다.
꼭 전쟁에 나가지는 않지만, 마치 작은 전쟁이 벌어지는 것과 같은 삶 속에서도 사람들이 의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힘을 사람들은 의지합니다. 이런 것들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곤란을 당하게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러한 물질적인 힘들을 얻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적인 힘들이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없다는 것을,
또 우리를 승리로 이끌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시다.
돈과 명예와 힘이 없더라도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명예롭게 하시고 필경에는 승리로 이끌 분은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분을 신뢰할 때 마르지 않는 생수가 내 안에서 터져나옵니다.
오늘 하루 그 분이 부어주시는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를 인도하소서. 오직 당신의 이름만을 자랑하게 하소서.
전차와 마병을 자랑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당신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내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참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당신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