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 새벽편지 제7신 2012년 7월 25일 시편7편 묵상 시편기자는 그를 뒤쫓는 사람들에게 피하여 주님께 나아옵니다. 사람들이 죽일 듯이 달려들지만 그를 도와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 보입니다. 이 사람은 지금 억울한 누명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누명 중에는 친구의 우정을 악으로 갚았다는 가슴 아픈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일 이러한 일을 했다면 원수들이 쫓아와서 자신의 목숨을 짓밟아도 좋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낱낱이 헤아리시는 주님께 자신의 변호를 부탁합니다. 악인은 벌하고 의인은 굳게 세워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의 방패가 되시며 마음이 올바른 사람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장이시며,.. 더보기 당신은 그런 기도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그런 기도를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새벽편지 제6신 / 2012년 7월 24일 화요일 시편6편 묵상 시편6편의 기자는 극심한 육적, 정신적 고통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기력이 쇠하여지고 뼈가 마디마다 떨리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을 붙잡을 수가 없어 힘들어 합니다. 탄식만 하다 지쳐 버렸습니다. 밤마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 침상과 베개를 적십니다.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들의 등쌀에 사무친 울화로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그에게는 마치 죽음에 이른 것과 같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무덤에라도 떨어진 것과 같은 마음으로 그런 상태에서는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토로합니다. 이 사람의 고통은 신체적,.. 더보기 주님, 바르게 살게 하소서 주님, 바르게 살게 하소서. 2012년 7월 23일 새벽편지 제5신 시편 5편 묵상 시편기자는 새벽에 주님 앞에 나와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의 기도는 오히려 탄식, 신음에 가까울 정도로 간절합니다. 그는 새벽에 주님 앞에 나와서 자신의 사정을 아뢰며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다립니다. 그는 주님은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주님임을 기억합니다. 악인은 주님과 어울릴 수 없으며 교만한 자들도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주님은 행악자, 거짓말하는 자, 싸움하는 자, 사기꾼을 싫어하십니다. 그는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주님의 집으로 나아갑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성전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자신을 대적하는 원수를 생각하며 다만 주님의 공의가 자신을 인도하여 줄 것을 기도합니다. 주님이 인생.. 더보기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하늘을 만나다. 2012년 7월 20일 새벽편지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하늘을 만나다. 새벽편지 제4신 / 2012년 7월 20일 시편4편 묵상 막다른 길목에 놓인 것과 같은 곤궁한 상황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곤궁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마도 이 사람을 곤궁한 상황으로 몰아간 사람들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높은 지위의 관료들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의 영광을 욕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보기에 이들이 하는 일은 ‘헛된 일’에 지나지 않으며 거짓 신을 섬기는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 사람은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 중의 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빠져나갈 수 없는 막다른 길목과.. 더보기 주여, 일어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2012년 7월 19일 새벽편지 제3신 주여, 일어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2012년 7월 19일 새벽편지 제3신 시편 3편 묵상 시편기자는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 나에게 공격하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음을 토로합니다. 적대자들은 그를 빗대어 "하나님도 너를 돕지 않는다"라고 빈정대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이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구원만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가장 커다란 상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망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주님은 그를 에워싸 주는 방패요, 영광, 머리를 들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주님을 바라보며 소리를 높여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는 거룩한 산에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사람은 그 어떤 시험과 적대자들의 .. 더보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 두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 / 2012년 7월 18일 새벽편지 시편2편 묵상 권력자들과 통치자들은 주님에게 거역하여 술렁거리며 헛된 일을 하려 음모를 꾀합니다. 주님을 거역하고 주님의 기름 부은 받은 이를 거역하면서 “이 족쇄를 벗어 던지자, 이 사슬을 끊어버리자”라고 말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하늘 보좌에 앉으신 주님께서 비웃고 계십니다. 마침내 이 비웃음은 진노함으로 바뀌어 이렇게 반역과 음모를 도모하는 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나의 왕’을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받은 자에게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내게 청하여라, 뭇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더보기 2012년 7월 17일 새벽편지 1신 2012년 7월 17일 새벽편지 1신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4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 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6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하나님의 편지 성경 시편 1편의 표제는 ‘참된 행복’라고 붙여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 더보기 Jesus Le Christ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