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말 사람을 살리는 말 새벽편지 제11신 2012년 8월 1일 시편 12편 묵상 신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사람 사는 동네에서 사라지고 사람들이 두 마음을 품고 서로에게 거짓말, 혹은 아첨을 합니다. 자신의 입으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 처럼 그렇게 행동합니다. 겉으로는 사랑의 말을 하지만, 그 마음 속에는 독기가 서려있습니다. 그들이 퍼붙는 거짓된 이야기에 가난한 사람, 가련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습니다. 진실한 언어, 순결한 언어가 사라지고 악인으로 우글거리고 비열한 사람들이 높임을 받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시편기자는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마치 도가니에서 일곱 번 단련한 순은입니다. 주님의 순결한 말씀이 세.. 더보기 오직 주님께만 피하여라 오직 주님께만 피하여라 새벽편지 제10신 2012년 7월 31일 시편 11편 묵상 시련의 때에 시편기자는 주님께 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며 사람들은 새처럼 산으로 피하라고 말합니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시위에 화살을 메워서 마음이 바른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쏘려하며, 마치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것과 같은 이 마당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 계심을 그의 하늘 보좌에 앉아계심을 선포합니다. 주님은 그 곳에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고 계십니다. 주님은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십니다. 불과 유황을 악인들 위에 비오듯이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주십니다. 주님은 의로우셔서, 정의.. 더보기 주님은 나의 요새,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산성 새벽편지 제9신 2012년 7월 27일 시편묵상 / 시편 9:9-11 9 주님은 억울한 자들이 피할 요새이시며, 고난받을 때에 피신할 견고한 성이십니다. 10 주님, 주님을 찾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므로, 주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주님만 의지합니다. 11 너희는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새벽에 쓴 편지 지난 3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면서 저는 목사와 동시에 바리스타로 일했습니다. 처음에는 1시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지만 6평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이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손님 중에는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온 분들도 계시지만, 혼자서 커피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